(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익산시는 제99회 전국체전 및 38회 장애인체전 앞두고 식품안전 예방을 위한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위하여 식품위생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3차례에 걸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차 점검은 6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숙박업소 및 경기장주변 음식점 대상, 2차 점검은 8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유명 맛집 대상, 3차 점검은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경기장 주변 선수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식품 재료 사용 여부와 식품의 보관관리 기준 준수, 주방 청결, 음식물 재사용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와 청결하고 위생적인 식단제공과 친절서비스 강화(교육)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하여 식중독 사고 없는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위하여 대회전까지 지속적으로 전라북도 순환 지도점검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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