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조민기 기자 = 서울시는 2014년 5월 7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동구 용답동 일대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지정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금회 가결된 사업대상지는 용답동 108-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73,341㎡이며, 용적률 293.7%이하, 건폐율 20%이하로 계획되어 있다.

▲ <출처=서울시, 용답동 사업위치도>

아울러 변경 지정된 계획 안에는 침수대책, 지하철 안전 이격거리 확보, 차고지 주변 주택가 소음차폐, 천호대로변 주진입로 교통안전 검토, 지반조성 계획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수정가결되었다.

▲ <출처=서울시, 용답동 정비계획도>

최고35층 이하, 13개동, 총 1,629세대(임대 325세대)로 전용면적 60㎡미만은 624세대로 구성하고, 60~85㎡이하는 983세대 그리고 85㎡초과는 22세대로 소형주택 공급활성화 계획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지역 서민들의 주택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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