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홍 의장,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에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사진=국제뉴스)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제7대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지난 2016년 '땀 흘리는 의회, 포용력 있는 의회, 힘 있는 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달려온 후반기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했다.

익산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은 시민들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드는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익산시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자평했다.

소병홍 의장은 후반기 의장 임기를 마치며 "익산시의회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해주셨던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익산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살기 좋은 익산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익산시의회는 시민들에게 신뢰와 사랑받기 위해 상생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 현장에서 발로 뛰어 일하는 의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제7대 후반기 펼쳤던 의정활동 성과를 내놨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

제7대 후반기 동안 임시회 10회 및 정례회 4회 등 총 188일간의 회기를 운영했다.

그 결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02건과 예산·결산 46건, 기타 안건 8건등 총 356건을 처리했다.

또한, 시정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시정 질문(18명)과 5분 자유발언(57명)을 통해 시정 현안을 파헤치고 도출된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민생과 직결된 현안사업 해결 노력

시민의 민생과 직결된 현안문제에 대해 시민여론 형성 및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북혁신도시 KTX 정차역 설치반대 결의안, 낭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매립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 함라 장점마을 암발병 역학조사 촉구 건의안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의원들은 강력하게 한 목소리를 내며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준공,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우리시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아낌없이 협조하는 등 익산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안사업들이 시민들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발로 뛰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 활동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주요현안 사업장을 발로 뛰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각 상임위별로 지역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해 주요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발로 뛰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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