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28일 연구원 인근 광교신도시 지역 주민 등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27일 융기원에 따르면 강연회는 진로설계 특강과 정택동 융기원장의 특강,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진로설계 특강은 경기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진학한 학생이 진로 선택과 진학·입시 등 자신들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정 원장은 '광교에 있는 융기원, 융기원이 있는 광교'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지역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연한다.

정 원장은 "융기원은 안전, 보건, 환경, 교육 등 공공을 위한 과학기술 활용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지원으로 동반성장 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