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추진단장 주영국)은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리는 25일, 26일 양일간 충북 음성 맹동과 충주 공설운동장에서 막바지 대회홍보에 나섰다.

충북 12개 소방관서 1300여명의 선수가 모여 기량을 펼치는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기존의 진행해오던 경연방식이 아닌 올 9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치르는 종목 중 하나인 최강소방관경기 운영방식으로 올해부터 진행되어 전국의 소방관서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참관을 하였다.

추진단은 이날 대회에 참석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대회 참여유도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소방관 및 관계자들에게 대회 홍보외에도 충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는 등 참가유도를 위한 적극적 홍보를 하였다.

주영국 추진단장은 "대회 준비 하나하나에 만전을 기해 선수들이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니, 국내선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9월 9일 개막식 및 머스터게임을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13회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세계 50개국 6000여명이 참가하여 올 가을 충주시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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