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 모습/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5일 오전 9시30분 부산 남구 UN기념공원에서 시민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주최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68년 전 우리나라에 전쟁이 벌어졌을 때, 세계 젊은이들이 인류의 공공선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이득도 바라지 않고 전장으로 향했다"며 "우리 모두가 전몰용사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본받아 화합과 사랑이 충만한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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