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8월 24일, 안창홍 <눈먼자들>, 이세현 <붉은 산수>

▲ 이세현, , 2016, 리넨에 유채, 250×250㎝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 1층 로비갤러리에서 기획전 《틈 사이에 서서》가 열린다.

오는 25일~8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자본화, 도시화된 현대사회에서 발견하는 집단의식과 개인의 인간성의 간극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안창홍 작가가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시작한 조각 작품인 <눈먼 자들>과 <가면>을 선보인다. 이세현 작가는 한국의 이데올로기적 상황과 무분별한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자연과 일상을 바라본 <붉은 산수 Between Red> 연작 4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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