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방송캡처

손흥민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의 문턱을 넘을 순 없었다.

우리 대표팀은 24일 열린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결과는 1-2였다.

이날 수비수 장현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전반 26분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후반 21분 치차리토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급격히 기울어졌다.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에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패를 뒤집기엔 무리였다.

해당 경기를 본 누리꾼은 "HENRY, 손흥민은 월드컵에서 골 넣어도 제대로 된 세러머니 하나 못해봤네..", "퍼플남, 골 넣고 골세레모니 도 못하고 마음이 무겁다", "필립플레인, 똥은 장현수가 다 싸놓고 치우는건 흥민이가 다하네", "김우진, 다치지만 마라 너무 혼자 짊어지는 것 같아 힘들어 보인다", "보물이, 너무 늦은게 아니고 팀 도움없이 넣은게 기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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