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수료생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가점 부여’ - ‘청년 공방 입주’ 지원

▲ 디아프는 마랑고니(IstitutoMarangoni), 세꼴리(Secoli), 에우로빼오(IED) 등 이탈리아 유수 디자인학교와 제휴하고 2년제 학위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패션스쿨이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 배움공방 창업 교육과정에 25명이 참여해 최근 개강좌를 개설해 6개월여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의 '미남미녀 프로젝트'의 경우 창업 위주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신규 브랜드런칭을 위한 신상품 기획, 유통, 마케팅 등 경영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매년 4~5월 모집하고 있다.

3기 사업을 개설한 미남미녀프로젝트는 철저하고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패션스쿨 디아프(DIAF)가 위탁 운영한다. 디아프는 마랑고니(IstitutoMarangoni), 세꼴리(Secoli), 에우로빼오(IED) 등 이탈리아 유수 디자인학교와 제휴하고, 2년제 학위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패션스쿨이다.

미남미녀 프로젝트의 위탁운영 기관인 디아프(DIAF)패션스쿨에 따르면 "청년들의 목표를 위한 열정과 집중력이 대단하다. 작년 창업과정 수료생 14명 중 11명의 창업은 청년들의 열정을 증명하기에 충분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서울디자인재단이 진행하는 이 사업의 경우 교육비, 샘플제작비의 지원등과 더불어 팝업스토어 '미미마켓' 개최 지원, 브랜드 상표출현에 관한 변리사 상담비용 지원, 그리고 수료 후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까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미남미녀 프로젝트'는 의류제조 산업분야의 청년제작자 양성을 목적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취·창업지원 프로젝트다.

올해는 창업 위주의 사업으로 진행돼 신규 브랜드 런칭을 위한 신상품 기획, 유통, 마케팅 등 경영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창업까지 연계되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 미미프로젝트 선발과정 및 미미프로젝트 교육과정인 디아프(DIAF)패션스쿨 모습/사진=디아프(DIAF)패션스쿨

미남미녀 프로젝트는 의류제조 산업분야의 청년제작자 양성을 목적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취·창업지원 프로젝트로서, 매년 20~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의류제조분야 취업 및 창업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미남미녀 프로젝트의 참가자격은 만 19세~39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 청년이며,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패션/의류관련 종사자, 예비 창업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경우 2년이 내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 선발은 이력서와 자격증 그리고 활동내역을 바탕으로 봉제 기술 및 의상제작의 능력을 평가하고,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면접심사를 통해 평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의류산업분야의 청년제작자 양성을 위한 서울디자인재단 '미남미녀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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