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6월22일, 25일 2일간 소방훈련탑(서구 평리동 소재)에서 각 소방서별 2개 센터를 추첨하여 총 16개팀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소방전술경연대회는 지휘자를 포함한 5명이 1팀이 되어 고층건물 화재에 대비한 고층건물 화재진압 및 연결송수관 점령에 대한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평가항목으로는 ▲지휘자의 현장지휘능력 ▲소방시설 및 장비조작능력 ▲화재진압전술 ▲현장 활동의 안전성 ▲대원 상호 연락체계의 적정여부 등을 평가하고,

또한 화재현장과 동일한 복장과 장비를 착용하고 8층까지 진입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구조 과정을 평가하게 된다.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자체 경연대회를 통하여 현장활동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피드백 하여 현장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초동대응능력 향상하여 실제 화재 시 현장에 적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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