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와 서구청(서구청장 류한국)은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6월을 맞이하여 평리5동평리6동주민센터에서 희망푸드박스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20일 평리6동, 27일은 평리5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서구(평리5동•평리6동)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200세대를 직접 발굴•선정하여 식용유, 라면 등의 (주) 이마트 노브랜드 생필품 약 8백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녹음이 풍성한 아름다운 계절 여름이지만 우리지역엔 아직도 소외받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다,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며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 그리고 사업진행에 적극협조해주는 서구청(복지정책과)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주)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하여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희망배달마차’ 후원협약을 맺고 신세계‧이마트로부터 현재까지 19억을 후원받았으며, 대구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9만 세대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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