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병무청)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찬수 병무청장이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남 김해에 소재한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

기 청장이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한 것은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문하고, 같은 기관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그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보훈요양원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건강관리와 재활치료 등을 돕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렇게 보람찬 경험은 병역의무를 마친 후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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