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겨운 SNS

정겨운이 SNS에 아내와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남다른 아픔이 있었던 정겨운에게 네티즌들의 응원이 가득하다.

21일 KBS1 ‘인간극장’에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운은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연주에 맞춰 시낭송을 했다. 반가운 근황의 시청자들은 정겨운의 앞날을 축복하기도 했다.

정겨운은 지난 2016년 5월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웹디자이너였던 아내와 성격차이 때문이었다.그러나 아픔을 딛고 지난해 재혼을 발표하면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최근 SNS에 아내에 대한 애정 가득한 사진을 게시해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해 9월 클래식을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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