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지역경제과 직원(8명)들은 물가 안정에 동참해주는 착한가격 업소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18일부터 알뜰벼룩시장에서 현장마케팅을 실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중인 알뜰벼룩시장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물가안정에 기여한 24곳의 착한가격 업소 현황이 게재된 유인물을 배부하고 착한가격업소의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했다.

 시는 2011년부터 음식업, 이미용, 세탁업소 등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 24개소를 지정 운영해 오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2곳, 이미용 1곳, 세탁업소 1곳으로 이 업소들은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 인하하는 등 업체로서는 경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에 동참한 업소이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개인서비스업소 및 소비자들도 물가안정에 동참하도록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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