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시간 단축과 기업의 대응방안 설명회(사진제공=수원상공회의소)

(수원=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수원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공동으로 21일 지역 중소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시간 단축과 기업의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7월에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로 시간 제한 조치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대응방안 수립 지원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근로시간 단축과 노무관리(법률 이슈 중심)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사제도 운영 ▲일하는 방식개선과 변화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에서는 근로시간 52시간에 대한 해석과 휴일 및 연장근로 시 임금 계산방법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고, 이에 대해 상세한 추가 설명이 이어졌다. 

수원상공회의소는 각종 기업 관련 제도 변경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들의 대응 방안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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