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곡·사막·산악·해안 4色 풍광을 배경으로 걷기

▲ 사진=미국 국립공원 캠핑•트레킹 기획전 오픈/ KRT여행사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KRT여행사(대표: 장형조)가 시즌 한정 미주 캠핑·트레킹 기획전을 선보였다.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일반적인 관광 이상의 특별한 체험이나 즐길 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행업계는 다양화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테마, 독특한 콘셉트의 여행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RT가 금번 선보인 '미국 4대 국립공원 캠핑·트레킹' 기획전은 광활한 미국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여행 상품으로 구성됐다.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가볍게 걷는 수준의 트레킹 코스를 넣어 남녀노소 자연의 풍광을 있는 그대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만인의 버킷 리스트 '그랜드 캐니언', 황량한 벌판과 기이한 암석 트레일 '조슈아 트리 히든밸리', 청정자연 '요세미티 글레이셔 포인트', 금문교와 바다가 조화로운 '샌프란시스코 배터리즈 투 블러프즈' 등 사막부터 해안에 이르기까지 일반 패키지여행에서 놓치기 쉬운 자연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다.

더욱이 그랜드 캐니언과 요세미티는 캠핑 숙박으로 준비돼 낮과 밤 확연히 다른 매력을 만난다. 낮에는 협곡과 산악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멋들어진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더불어 그랜드 캐니언의 황홀한 일몰과 캠핑의 재미를 더하는 바비큐 파티, 신나는 캠프파이어는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다. 때 묻지 않은 청명한 은하수와 쾌청한 일출, 신비한 야생 동물 등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은 덤이다.

KRT 미주 담당자는 "경이로운 대자연은 물론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서부 주요 도시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옵션 및 쇼핑 일정이 없고, 소그룹 투어로 진행돼 높은 만족도가 보장된다"라며,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전문 트레킹 라이선스를 보유한 가이드가 동행하는 점도 주요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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