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저소득층 등 문화소외계층에 지급되는 문화누리카드를 장롱 속에서 꺼내주는 프로그램인 ‘슈퍼맨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전용인 이 프로그램은 경기지역의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가맹점 34곳이 참여해 만든 97개 프로그램, 128개 문화상품으로 구성됐다.

모셔오는 슈퍼맨 프로그램은 공연, 체험, 여행 등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동차량, 간식·식사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찾아가는 슈퍼맨 프로그램은 공연, 체험 관련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서비스다.

구매대행 슈퍼맨 프로그램은 뮤지컬, 연극 등의 공연연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받아야 한다. 사용하고 남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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