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는 다음달 5일 오후 7시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춘하추동 명불허전 '디톡스콘서트'를 개최한다. 

보령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사)전통공연예술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리꾼 남상일, 회식자리와 노래방 1순위 '뿐이고', '나무꾼'등 히트곡을 생산하고 있는 박구윤, 그룹 디셈버의 멤버이자, 발라드계의 황태자 DK(한대규) 등이 초청돼 국악과 트로트, 그리고 대중가요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디톡스(해독)할 것으로 보인다.

예매는 22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1만원, S석은 7000원, A석은 5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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