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 서구 가장동 자생단체연합회는 20일 가장동주민센터에서 '마을활동가 교육'을 하고, 본격적인 마을활동가 교육 사업추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서구 주최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사람 사는 마을, 사람 사는 재미가 있는 가장동'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교육에는 서울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이승훈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경제적 생산성에서 인간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해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자

우준호 동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스스로 마을 활동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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