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이란=국제뉴스) 이상철 기자 = 22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석유장관들의 공식 회의를 앞두고 오스트리아 빈의 호텔에 도착한 이란의 석유장관 비잔 남다르 장게네가 경찰 및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이란 석유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OPEC에 국제 유가 위기의 경감을 위해 산유량을 늘려달라고 요구한 데 대해 강력히 비난하면서 "OPEC은 미국의 기구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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