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송월동) 30㎍/㎥, 대관령 25㎍/㎥, 관악산(중앙동) 19㎍/㎥, 수원(서둔동) 30㎍/㎥, 서청주 33㎍/㎥

▲ 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기상청은 "현재 서울시 30㎍/㎥ 등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상도, 강원도 내륙에는 폭염 관심지역으로 예상된다"고 몌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시(송월동) 30㎍/㎥, 대관령 25㎍/㎥, 관악산(중앙동) 19㎍/㎥, 수원(서둔동) 30㎍/㎥, 서청주 33㎍/㎥, 안면도 29㎍/㎥ 등이다.

또 문경(유곡동) 28㎍/㎥, 천안(병천면) 45㎍/㎥, 추풍령 21㎍/㎥, 군산(내흥동) 29㎍/㎥, 전주(덕진동) 33㎍/㎥, 안동(운안동) 26㎍/㎥, 광주(운암동) 30㎍/㎥ 등이다.

가상청은, "장마전선은 당분간 제주도남쪽해상에 머물다가 25일경 차차 북상할 예정"이라며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도와 강원내륙에는 폭염 관심지역으로 예상되는 곳이 있고, 내일부터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폭염 관심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 아침까지 해무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안개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한편,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는 오늘까지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