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억 매출 달성...수시 점검 한몫

▲ (사진제공=장수군청)덕유산 휴게소내 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장수=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장수군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덕유산 휴게소에 운영중인 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운영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2017년 7월 준공 1년 간 운영한 결과 장수군 관내 28개 업체가 참여해 약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장수군은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고객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21일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와 합동으로 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시설물과 판매품목, 영업시간, 서비스 등 총 19개 항목에 대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덕유산 휴게소에 위치한 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장소인 만큼 장수군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공급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수시 확인을 위한 점검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장수군 우수 농특산물만을 판매하고 군의 얼굴이 되는 판매장인 만큼 매년 철저한 관리·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좋은 먹거리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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