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진행된 포르투갈 모로코 경기에서 호날두의 이름값이 증명됐다. 앞서 스페인전에서도 해트트릭을 성공시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르투갈 모로코 경기에서 전반전 선점골을 넣어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모로코가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첫 본선진출 탈락이 결정되면서 호날두라는 폭격기를 등에 업은 포르투갈의 우승이 예측되고 있다.
호날두의 상대로 거론되는 메시는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호날두의 연봉은 1억800만 달러로 연봉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메시는 총 수입 1억1100만 달러에 달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하지만 메시는 지난 16일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경기에서 절호의 찬스에 골을 성공시키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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