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산 수도과장 성금, 삼성디지털프라자 쌀 기탁

▲ 박영산 과장

(예산=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예산군은 삼성디지털프라자 예산점 형성원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쌀(10㎏) 50포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형성원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 형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영산 예산군청 수도과장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2012년부터 틈틈이 매실나무를 가꿔 2014년부터 매년 판매수익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박영산 과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은 나눌수록 깊어지는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과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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