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아레즈 SNS

우루과이 사우디 경기가 오는 21일 자정에 경기를 치른다. 우루과이 사우디 경기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루이스 수아레즈 선수의 ‘핵이빨’ 사건이 다시금 회자된다.

우루과이 사우디 경기에 출전하는 수아레즈 선수는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공에 손을 대서 뭇매를 맞았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선수의 어깨를 물어 논란을 초래했다.

이에 최근 우루구와 타바레스 감독은 영국 BBC를 통해 “전혀 걱정할 것 없다”며 “수아레즈는 지난 월드컵을 통해 교훈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아레즈는 이번 월드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 임할 예정이며, 제 기대를 충족시켜줄 거라 본다”고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수아레즈는 똑똑하고 영리한 선수”라며 “월드컵을 통해 성장했고, 이번 월드컵에서도 중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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