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20일 방영하는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여름철 별미 콩국수 맛집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생방송 투데이’는 전북 순천의 한 식당을 찾아가 콩국수 단일 메뉴만 55년 판매한 맛집의 비밀을 파헤친다.

오직 당일 삶은 콩으로만 콩물을 만들어 더욱 신선한 콩국수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여름철 입맛을 책임지는 으뜸 음식이다. 이어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서는 검은콩으로 콩국수를 만드는 기발한 맛집도 소개된다. 금방 상할 수 있는 콩을 직접 식혀, 얼음을 가는 것은 물론 자체 제작 멧돌로 매일 정성 가득한 검은콩을 갈아낸다.

콩국수가 여름철 별미라면 일년내내 인파로 가득한 석촌호수 핫플레이스가 있다. 서울 토박이들이 강력 추천하는 석촌호수의 돼지갈지집. 넣기만 해도 사르르 녹아버리는 갈비와 달콤짭짤한 양념에 반해 버린 시민들의 극찬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통역 삼덕항에서 뱃길로 1시간이면 당도하는 욕지도가 방영된다. 탁트인 상록수림과 천황봉 트래킹 코스, 출렁다리 등 바다와 산의 절경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욕지도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깨끗한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하고 나온 후 맛보는 고등어회와 물회는 욕지도만의 별미로 손꼽힌다.

이어 여름철 없어서는 안될 ‘얼음’의 달인을 만나보자. 40년 경력의 함교관 씨는 매일 크고 무거운 얼음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제작부터 배달까지 손수 도맡아서 한다. 여름 내내 물량을 채우느라 바쁜 황교관 씨와 제작진의 특별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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