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1일, 경남 구미서

 

(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일본의 DEEP(딥)과 같은 느낌의 대회, 경북 구미서 시작된다"

내달 21일 토요일, 경남 구미대학교 체육관에서 '신생 종합 격투대회' KAISER(카이저/ 천창욱 대표)가 개최된다.

카이저는 대한민국 격투 선구자로 알려진 해설가 출신의 천창욱 대표를 필두로 이창섭 총괄본부장과 성병길 운영본부장, 배태환 실장 등 국내 유명 격투 관계자가 의기투합해 만든 격투 이벤트다.

총 12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국내 유명 격투짐 MMA 스토리와 MOB짐, 팀매드, 쎈짐, 조슈아짐, TEAM GEEK, 대전 팀 피니쉬에 소속된 신예 및 준 프로 선수가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천창욱 카이저 대표는 본 국제뉴스와 인터뷰에 "우리 카이저는 차세대 대한민국을 빛낸 격투 유망주를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 승리한 승자 및 화끈한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는 일본 격투대회에 출전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천 대표는 "선수 모두가 베스트로 경기에 임하여 최고의 경기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룰과 체급을 조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반드시 승, 패가 가려지는 머스트 시스템을 통하여 무승부 없는 매치업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7월 21일 토요일, 경북 구미체육관에서 열리는 카이저 대회에 많은 방문 부탁드리며, 대한민국 중소 격투단체로써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 팬 여러분들의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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