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대상 1곳과 신규대상 3곳 등 심의해 신규대상 한일클럽하우스식당 1곳 선정

 

(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20일 오전 10시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갱신대상 1곳과 신규대상 3곳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통해 우수업소 요건에 적합한지를 판단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요건은 최근 3년 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행위와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해당업소 종업원이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업소이다.

심의회 결과 심의대상 업소 4곳 중 신규대상인 한일클럽하우스식당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안성소방서 고덕근 서장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