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대볼링장에서 13~18일

▲ (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종합 시상식 왼쪽부터 대전광역시청(권태일감독), 서울시설공단(이희경감독), 곡성군청(강대연감독)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대구 현대볼링장에서 13~18일 열린 제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서울시설공단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종합 우승한 서울시설공단 단체사진 왼쪽부터 이희경감독,홍해니,이혜진,김선정,가윤미,백승자,이연지,전은희 선수.

2인조에서 전은희,이연지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3인조에서는 김선정,홍해니,가윤미 선수가 전반 3위에 머물렀지만 후반부에 차분한 경기를 이끌어 최종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서울시설공단 3관왕 가윤미 선수.

5인조에서는 1위로 대전광역시청(송시라,김유미,김희정,심의진,손연희,성경은), 2위에는 평택시청(강수진,오누리,손혜린,류서연,박미란,김가람), 3위에는 서울시설공단(전은희,이연지,홍해니,김선정,가윤미,백승자), 4위에는 대구광역시청(변선민,한겨례,이예빈,정예리,배성희)로 예선통과를 했다.

▲ (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2인조 시상식 왼쪽부터 충북도청(이나현,정다운), 서울시설공단(전은희,이연지), 곡성군청(김현미,김문정)

개인종합에서는 이연지선수가 3위를 차지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마스터즈를 16명을 뽑았으며 각팀에 2명의 선수만 올라갈 수 있었다.

▲ (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3인조 시상식 왼쪽부터 용인시청(지은솔,임가혜,이나영), 서울시설공단(홍해니,김선정,가윤미), 대정광역시청(송시라,김유미,손연희)

16강전, 8강전, 4강전해서 이긴 2명이 마스터즈 티비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그리하여 티비파이널에 진출하게된 가윤미(서울시설공단), 이영승(곡성군청)의 대결이 집중되었다.

▲ (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5인조 시상식 왼쪽부터2위 대전광역시청, 1위 서울시설공단, 공동 3위 대구광역시청, 평택시청

남,녀 5인조전과 마스터즈 결승전 경기는 커렌트 프레임 방식으로 진행했다.

남자 5인조 경기 후 여자 마스터즈 경기가 시작됐고, 가윤미(서울시설공단) 첫프레임에 실투를 하여 미스로 시작했고, 2프레임부터 8프레임까지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곡성군청의 이영승 선수는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어 갔으나 서울시설공단 가윤미선수를 이기지는 못하였다.

▲ (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개인종합 시상식 왼쪽부터 손연희(대전광역시청), 김유미(대전광역시청), 이연지(서울시설공단)

5인조 티비파이널 준결승전에서 1위(대전광역시청)과 4위(대구광역시청)이 붙게 되었고 2위(평택시청) 3위(서울시설공단)이 맞붙게 되었다.

먼저 2-3위전이 시작되었고 초반에는 서울시설공단 팀이 밀리는가 싶더니 팀워크 좋기로 소문난 팀인 만큼 뒷심을 발휘하여 평택시청을 이겨 결승에 진출하였다. 1-4위전에서는 압도적으로 대전광역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이겨 결승에서 서울시설공단과 대전광역시청의 대결이 되었다.

▲ (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마스터즈 시상식 왼쪽부터 이영승(곡성군청), 가윤미(서울시설공단), 이나현(충북도청), 손헤린(평택시청)

결승전인 만큼 치열하였다. 방식이 바뀐 커랜트프레임인 만큼 흥미진진하였다. 마지막 서울시설공단 팀인 이연지,홍해니,김선정,가윤미선수가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면서 5인조 우승을 차지하였다.

서울시설공단(감독 이희경)은 2인조(전은희,이연지) 금, 3인조(김선정,홍해니,가윤미) 금, 5인조(전은희,이연지,홍해니,김선정,가윤미,백승자) 금, 개인종합(이연지) 동, 마스터즈(가윤미) 금 총 금 4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종합우승을 확정하였고 가윤미 선수는 3관왕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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