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캡처

콜롬비아 일본 경기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콜롬비아 일본은 19일 오후 9시(한국시각)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조별예선 H조 경기를 치른다.

콜롬비아는 일본보다 훨씬 높은 피파랭킹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일본의 16강 진출은 불가능하다’라는 회의적인 시각을 보냈다.

앞서 콜롬비아 일본전에 나서기 전 일본 축구의 희망이라 불리는 혼다 케이스케 선수는 남다른 각오를 내비친 바 있다.

당시 평가전을 앞두고 월드컵 명단에 포함된 혼다는 일본 ‘니칸 스포츠’ 인터뷰에서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스스로 월드컵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했고, 이 목표는 앞으로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어 “단지 월드컵 멤버로 선정되기 위한 3월 2경기가 아닐 것”며 “파추가에서 일본 대표팀이 탈락한 이유를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전했다.

그러면서 “내 장점을 더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문자답을 하며 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콜롬비아 일본 경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lamp**** 어차피 힘든 월드컵 일본만큼은 꼭 !!!!!!일본보다 골 더먹고 지지는 말자 오늘 일본 오대0으로 져랐!!”, “jinh****오늘치킨배달 예약했다일본응원할라구~우리의 설욕을일본의 승리로 보상받고싶다.”, “kjyu**** 노란옷입고 응원한다 콜롬비아 파이팅”, “sunn**** 우리나라 응원 열기가 살아나는 유일한 방법. 오늘 일본이 지는것.”, “seak**** 일본은 그래도 유효슈팅 있지 않을까?”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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