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19일과 26일 청도군 매전면에 있는 동창천에서 하계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119구조·구급대원 수난구조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장비 조작훈련, 내수면 현지잠수 적응훈련, 상황별 수상인명구조기법, 기초잠수훈련 등 수중인명탐색 훈련 위주로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수난사고 제로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을 통해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단 한 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