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2018 KBO 신인 드래프트. (사진제공=KBO)

(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KBO가 2019년 프로야구 신인 1차지명 행사를 개최한다.

KBO는 25일 서울시 중구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시즌 신인 1차지명 행사를 열고 지명 선수를 발표한다. KBO가 신인 1차 지명을 공개 행사로 마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인 1차 지명은 각 구단의 연고지역 내 고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선수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그동안 1차 지명은 각 구단이 보도자료를 통해 지명 선수를 발표했으나 올해는 1차 지명 선수를 현장에서 직접 발표하고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구단의 1차 지명 선수 지명과 유니폼 전달식, 미디어 인터뷰 순서로 진행된다.

2019 1차 지명 행사 입장권은 20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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