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1박 2일동안, 엔젤스히어로즈 참가 선수 여러분들, 잠시나마 긴장감을 내려 놓고 즐기십시오."                      

지난 18일 월요일 저녁 10시, KBS N 스포츠를 통해 '리얼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 8회가 방영됐다.

엔젤스히어로즈는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 박호준 대표)'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를 선발하는 대회다.

8회 방영분에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16인의 엔젤스히어로즈 전사들이 1박 2일 동안 오르다온 수목원에서 두 팀으로 나눠 똘똘 뭉쳐 단합과 화합을 선보였다.

'미녀 파이터' 양서우의 팀 어벤져스와 '여고 파이터' 신유진의 팀 갓의 수중 모자 쟁탈전과 피구 경기가 진행되었고, 저녁엔 16인의 엔젤스히어로즈 참가자의 바베큐 식사와 장기자랑이 열렸다.

'코리안 베어' 임준수 감독, 노재길 감독과 사제지간 시합의 노하우와 토론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고, 엔젤스파이팅 연예인 입식 챔피언이자, 아이돌그룹 'BNF'의 대원이 참가자 전원 앞에서 노래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갔다.

합숙 훈련 마지막 날, 아침에는 힘든 시합으로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여유를 찾게해주는 요가 훈련과 팀 간 글러브에 단어를 적어 빠른 쨉으로 상대팀의 단어를 알아 맞추는 순발력 테스트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는 "8회분에 1박 2일동안 엔젤스히어로즈에 참가하는 16인의 전사들이 잠시나마 긴장을 내려놓고 즐기는 장면이 연출 되었고, 팀 화합을 통해 참가 선수들의 진면모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엔젤스히어로즈 8회을 포함한 모든 동영상은 KBSN 공식홈페이지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제공된다"며 "다음주부터 그들이 참가하는 엔젤스파이팅07의 온라인 티켓이 발매될 예정이다. 많은 이용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23일 월요일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엔젤스파이팅 공식 일곱번째 넘버링 대회 "엔젤스파이팅 07& 스테이지 오브 드림"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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