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지난 13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린 대규모의 말레이시아 부동산 세미나가 성료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방식과 달리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일방적인 정보전달식의 세미나를 벗어나 토크 콘서트 형식을 선보였다. (주)테라인코리아가 주최하고 공영방송인 OBS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말레이시아 부동산 세미나는 토크콘서트와 네트워킹파티라는 주제로, 많은 참석자들이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테라인코리아의 문윤성 팀장은 “말레이시아 부동산 세미나는 크게 두 가지 이유로 참석하시는데, 국내 부동산 경기의 규제로 인해 해외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는 분들과 말레이시아의 질 높은 교육인프라로 자녀교육이주·말레이시아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전하며 “테라인코리아 세미나를 통해 질 높은 정보들을 알고 가신다”고 말했다.

이번 30일에 열리는 테라인코리아 세미나는 개그맨 겸 CEO인 이승환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전문가, 말레이시아 부동산 전문가, 국제이민법무사, 글로벌 부동산 기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정보를 소개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신도시는 해외부동산 투자를 고려 중인 예비투자자들과 말레이시아 이민을 고려 중인 사람에게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다. 싱가포르 면적의 3배, 총 120조 원의 투자규모로 시작된 이스칸다프로젝트는 2006년부터 2025년에 완료되는 말레이시아의 대규모 장기개발 프로젝트이다. 이 이스칸다 프로젝트 중에 속해 있는 이스칸다푸트리 지역은 싱가포르와 불과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높은 접근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2026년 완공을 예정으로 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잇는 고속열차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데 완공 후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면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금보다 더 높은 투자가치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 고속열차는 향후 태국, 베트남을 거쳐 중국까지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7개의 말레이시아 정차역 중 마지막 종착역이 위치한 곳이 바로 이스칸다푸트리 지역이며 공사가 완공되면 싱가포르까지 10분이면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외에도 코카콜라, 화웨이, 아모레퍼시픽 등 글로벌기업들의 거점기지 건설과 세계적 명성의 대학교와 국제학교 등이 이 지역의 투자가치 상승을 이끌 수 있는 포인트다.

㈜테라인코리아 문윤성 팀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실 때마다, 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며 ”빠른 참여 신청으로 다른 곳과 차별성 있는 정보를 꼭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테라인프로퍼티의 한국지사인 ㈜테라인코리아는 국내 대규모 말레이시아 이민·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 전문 컨설팅 전문 회사로 외교통상부 정식 등록 법인이다.

한편 이번 서울세미나는 ㈜테라인코리아와 ㈜이엔아이컨설팅 주최로 진행되며 6월 30일 토요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 오후 2시에 ‘말레이시아 부동산 및 MM2H 은퇴이민 세미나’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은 테라인코리아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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