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충북 충주소방서는 2018년 충북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대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불굴의 의지를 펼치기 위해 시연회를 가졌다.(사진=충주소방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19일 오전 다가오는'2018년 충북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대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불굴의 의지를 펼치기 위해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구조분야(최강소방관)을 시작으로 화재 진압분야(속도방수, 화재 진압전술) 종목이 시행됐으며, 선수를 위한 격려와 조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분야별 기술을 반영해 재난현장 소방대응 기술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고 팀 단위 소방전술능력을 함양해 강인한 체력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25~26일까지 2일간 충주공설운동장, 음성 소방산업기술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종목별 1위 입상팀(개인)은 오는 9월 10일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무더운 날씨와 더불어 쉬는 날에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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