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 회수사업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 받아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가 지난 16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2018년 약무자율 지도원 활성화 워크숍’에서 2017년도 시․군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영천시) 수상사진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약사 감시 및 폐의약품 회수 처리율, 우수 자체사업 등 8개 지표로 실시됐다.

특히 영천시는 약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폐의약품 회수사업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사진=영천시) 시군 수상사진

또 이날 기관표창과 함께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 근절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에게도 개인표창이 수여돼 영천시가 의약품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조명재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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