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서울 = 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 이하 소진공)이 29일까지 ‘2018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하반기 모집’ 신청 마감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비청년상인은 하반기에 40명을 선발해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시제품 제작, 창업 교육 등이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 상인으로, 사업자등록증 보유자를 제외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18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공고’ 게시물을 클릭하여 첨부파일 ‘1.공고문_특성화_청년몰_청년상인hwp’파일을 다운로드 한 뒤 작성하여 제출서류와 함께 29일(금)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 혹은 등기우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년상인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은 마감일 우편 소인 분까지 인정된다.

소진공은 지난 2016년 전통시장 내 청년몰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소진공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통해 대전 중앙시장 청년몰 ‘청년구단’에 입점했던 '콩드슈'와‘머스마빱’은 지난 해 대형마트의 전통시장 스타상품에 선정되어, 매출이 두배로 성장하는 등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소진공 관계자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재능과 경쟁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예비청년상인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상인들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소진공 청년상인팀으로 문의하거나, 소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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