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승우 SNS

스웨덴 한국 경기에서 김신욱 선수의 아쉬운 경기 장악력과 이승우 선수의 뒤늦은 교체 타이밍이 눈길을 끈다.

18일 진행된 스웨덴 한국 경기에서 김신욱 상대는 평균 신장이 큰 스웨덴 선수를 상대하기 위해 신태용 감독의 출전 명령을 받았다. 또한 대표팀의 막내 이승우 선수는 뛰지 못하고 벤치에서 교체를 기다렸다. 김신욱 선수는 초반 10분 이후 총공격을 퍼붓는 스웨덴에 기세를 잡혔다.

오히려 조현우 골키퍼의 활약이 더욱 뇌리에 남을 정도였다. 이후 신태용 감독은 정우영 선수와 김신욱 선수를 교체하고, 구자철 선수를 대신해 이승우 선수를 투입시켰다.

하지만 이승우 선수의 교체 타이밍이 힘을 발하지 못했다. 후반전 스웨덴에 이끌려다니던 한국 팀은 패널티킥으로 안타까운 승점 1점을 내줬다.

이로 인해 스웨덴 전에서 패배를 맛본 한국팀은 앞으로 독일, 멕시코를 상대해야 한다. 앞서 스웨덴을 잡기 위해 전략을 구축했다는 신태용호의 미래가 어두워지는 까닭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junh**** ㅉㅉㅉ...혹시나가 역시나였어 답답하다~이승우를 빨리 투입시키지 트릭은 무슨트릭이고“, ”dmst**** 어떻게 후반조커로 뽑은 이승우가 주전보다잘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답없다;;“, ”wewe**** 이승우를 25분에 내보내는게 전략이냐?“, ”rwyw**** 왜 애초에 이승우를안넣었을까 그리고 김신욱 구자철넣을바에 해외파에서뛰는애들좀넣지“, ”namk**** 구자철 존재감 없었고 기성용은 열심히 안 뛰더라그냥 이번 월드컵 이승우 출전 시간늘려서경험이나 쌓아줘라“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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