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수가 18일 진행된 스웨덴 한국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날 황희찬 선수는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예선 F조 스웨덴 한국 경기 후반 9분께 넘어진 스웨덴 선수의 허리를 발로 차 반칙으로 인정됐다.
이후 스웨덴은 또다시 한국팀에 옐로카드를 이끌어냈고, 결국 패널티킥을 통해 승점 1점을 따냈다. 스웨덴에 지고 있는 상황에서 황희찬 선수가 앞서 선보인 기량에 못 미치는 부진한 경기 컨트롤을 보였다.
한국팀에 승리의 기운이 감도는 절호의 찬스에서도 골을 연결시키지 못해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eg00**** 이용 이재상 황희찬 구자철 개판이네“, ”Christiana *** 황희찬 정말 열심히 뛴다 안쓰럽다...“, ”cldn**** 트릭은 원칙을 이기지못한다“, ”jhjo**** 김신욱 신태용 황희찬 기성용 수비수들 화난다“, ”ldh8**** 공을 못차면 황희찬처럼 열심히 뛰어라 !!“, ”하*** 이승우 저렇게 잘하는데 대체 왜 김신욱을 썼냐 진짜 이해안된다“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정한샘 기자
jung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