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노인복지관, KB 국민건강 총명학교.(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KB금융그룹이 후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 'KB 국민건강 총명학교'(이하 KB총명학교) 수행기관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선정되어 7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총명학교’는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실시되며,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선발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위험군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신체기능, 인지기능, 사회기능, 영양관리 4대 영역 기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 12회기, 사후관리프로그램 4회기로 진행된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2015년 처음 KB총명학교에 선정되어 우수하고 모범적인 사업운영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여러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안전망을 구축하였다. 

또한, 치매인식개선캠페인 진행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인식개선 및 관심제고에 앞장서며 치매예방의 선구자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손용민 관장은 "2015년부터 진행해 온 KB총명학교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개인과 가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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