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 개최한 마을소통 공감 효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이 예절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수성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지산2동 추진위원회에서는 16일 지산2동 공설 경로당에서 마을소통 공감 孝(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孝(효)프로그램은 지산2동 공설 경로당에서 지산2동 초등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가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예법과 예절교육(절 배우기, 가족 호칭 배우기)을 배우고 전통놀이(투호, 황궁)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추진한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지구대, 복지관, 청소년시설 등 소통과 공유를 통한 온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배움과 돌봄, 교육 나눔이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며, 현재 수성구는 7개동(범어1동, 황금1동, 상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1동, 고산2동)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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