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캡처

광화문 광장이 스웨덴 한국 응원에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18일 오후 9시(한국시각) 진행되는 스웨덴 한국 경기를 위해 시민들이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이른 오후부터 광화문 광장에 모였다.

이미 광화문 광장은 수많은 인파로 가득차면서 지난 2002년의 영광이 재현될지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 경기를 위해 마련된 응원장은 광화문 광장뿐만 아니라 서울광장, 영동대로, 용산역 등이 있다.

아울러 화정역 광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산 문화광장, 용산시민체육공원, 군포 시청 야외공연장, 의왕시청 주차장, 숭의동 축구전용경기장, 동인천역 북광장, 상상마당 춘천, 춘천 MBC 잔디마당, 춘천 신청사 광장, 원주 문화의 거리,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등이다.

또한 광주월드컵경기장, 문수호반광장, 전주월드컵경기장, 성남시청 광장, 인천 남구 제물포역 북광장, 대전 월드컵경기장,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안양종합운동장,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 고양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 등이 조성됐다.

한편, 누리꾼들은 “elee**** 스웨덴3대1이나0 독일5대0 멕시코 2대0 수비가 발전이 없어서 공격도 멕시코 마냥해야되는데”, “jun9**** 스웨덴을 윽박질러서 3대1로 대승을 거둡시다.^-^”, “elee**** 우리의 수비약점을알기에 이기긴 글쎄”, “flea**** 왜이리 부정적으로 볼까.. 뭘하든 욕부터 하고보는 사람들 ㅋㅋ 월드컵이면 분위기좀 낼수있죠 혹시 친구들없어서 함께할수가 없나봐요?? 내가 아니면 다 틀렷다 이런식의 생각 좀 갖지마시길 제발...”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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