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모집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20일까지 시민조사참여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민조사 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건축물의 화재위험 요인을 조사하고, 특별조사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출해 정책에 반영하게 함은 물론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은 일반참여단과 피난약자참여단(어린이, 고령자, 장애인)으로 나눠 일반참여단 3명, 피난약자참여단 1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총 12회 활동을 하며 선발된 인원은 참여 전 사전교육을 받고 참여 수당도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6월 20일 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주요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및 시도 본부,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수 소방서장은 "특별조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전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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