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사대면) 34㎍/㎥, 강화(불은면) 30㎍/㎥

▲ 국제뉴스/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경북 남부내륙과 북한에 5~20mm의 소나기가 오겠다"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18일 오후)은 "일부 내륙과 북한에 5~20mm의 비가 오겠다" 며 "미세먼지 관측값(㎍/㎥)은 전주(덕진동) 31㎍/㎥, 안동(운안동) 20㎍/㎥ 등"이라고 덧붙였다.

미세먼지 관측값(㎍/㎥)은 광덕산(사대면) 34㎍/㎥, 강화(불은면) 30㎍/㎥, 서울(송월동) 34㎍/㎥, 관악산(중앙동) 64㎍/㎥, 영월 20㎍/㎥ 광주(운암동) 45㎍/㎥ 등이다.

이어 수원(서둔동) 39㎍/㎥, 북격렬비도(근흥면) 30㎍/㎥, 서청주(강내면) 35㎍/㎥, 안면도 87㎍/㎥, 문경(유곡동) 10㎍/㎥, 천안(병천면) 57㎍/㎥, 군산(내흥동) 56㎍/㎥ 등이다.

내일(19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오늘(1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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