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외교부와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기회가 많고 한국 청년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일본으로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일본은 최근 완만한 경제 회복세와 함께 고령화로 인해 기업들의 구인난이 심각해 한국 청년의 진출이 유리한 상황이라는 것.

특히 한국 청년들의 경우에도 해외진출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에 일본을 희망 취업국가로 가장 많이 등록하고 있으며 그 수가 매년 증가하는 등 일본 취업에 대한 수요가 높다.

외교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14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주일지역 공관장 회의에서 '일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재외공관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며 "한․일 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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