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허필중),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센터장 임상구)와 함께 동해안 수산자원조성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17년 9월27일 동해본부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와의 MOU(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다.
간담회는 경북 수산자원 전략품종 기술개발 및 신규사업 확대·발전이란 주제로 부경대학교 박원규교수(자원생물학과)를 초청, ‘동해안 수산자원조성 활성화’ 특강도 진행됐다.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상호 기관 간 업무공유와 소통으로 어업인 소득 향상과 연계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향후 전략품종 기술개발 및 신규사업 확대·발전을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성과사항에 대한 수산자원증대사업 적용 및 관련분야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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