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시설물 정비·구조장비 일일점검·비상연락체계정비·인명구조훈련 등으로 만반의 준비

▲ 경산소방서 전경(사진=경산소방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2018년 여름철 수난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소방서는 올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안전을 위협하는 기상요인과 물놀이 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수난사고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손실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은 ▲수난사고 취약지역 안전시설물 정비 및 현수막 게첨 ▲여름휴가 성수기 물놀이 안전 캠페인 등 교육․홍보 실시 ▲긴급출동 대비 수난구조장비 일일 점검(1일 1회 이상) ▲대규모 수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수난사고 대비 구조보트 조작 등 수중 인명구조훈련 실시 등이다.
  
서정우 소방서장은 “수난사고 훈련, 순찰 등 수난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