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러시아 월드컵 SNS

독일 멕시코 전이 시작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팀에 대한 외신의 냉정한 평가가 눈길을 끈다. 독일 멕시코는 18일 자정(한국시각)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F조 조별예선을 치른다.

대한민국 팀 역시 같은 날 오후 9시 스웨덴과 첫 경기를 앞두고 있어 더욱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축구강국에 둘러쌓인 한국의 본선 진출은 버겁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지난 12일 “손흥민을 제외하고 공격력이 실종”이라며 “수비 라인은 구멍이 뚫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이 좋은 미드필드진을 가지고 있지만 조별리그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며 스웨덴에 대해 “원할 때 최고의 경기를 할 수 있는 팀이고, 어떤 상대든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멕시코는 위협적인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16강에 오르려면 균형을 맞춰야 한다”며 “독일은 능력, 정신력, 경험 등에서 완벽한 조화를 갖췄다”고 극찬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golb**** 와 독일 멕시코 비기면 한국 더 처참히 깨질텐데;; 잔인하다 상상만으로”, “juri**** 독일이 지면 우리는 힘들어지고 혹시나 비기면 어찌되는거요”, “kirr**** 독일 멕시코 경기 꼭 봐라 역대급 꿀잼 경기 나온다.장담함”, “c946**** 독일이 큰 점수차로 승리해야지‥ㅋ”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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