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위-위드’ 진행

▲ (사진제공 = 한화시스템) 15일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이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퀴즈를 풀며 통일 한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인 ‘디스커버리 한반도’를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이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돕기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지역 인재 양성 및 저소득층 고등학생 지원 사업인 ‘위-위드(We-With)’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 및 구미교육지원청은 30여명의 대상 학생을 선정했으며, 15일 첫 프로그램으로 퀴즈를 풀며 통일 한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인 ‘디스커버리 한반도’를 진행했다.

대상 학생들은 올해 말까지 월 1회씩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한화시스템 직원들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멘토링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은 나라사랑 체험과 통일관 교육이 담긴 ‘국가관 함양 활동’, 참가 학생들 개별 관심사와 역량을 반영한 ‘특기 적성활동’, 대학진학용 교과의 예ž복습을 돕는 ‘학습지원활동’ 3분야로 실시했다.

김영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직원들과 함께 하는 위-위드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바른 성장으로 이끄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한화시스템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부담에 벗어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방안을 검토, 실행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 아동센터 후원, 과학교실 개최, 사랑의 핑크박스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후 미래의 꿈나무들이 올바른 국가관 및 직업관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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