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밥상, 따뜻한 점심 한 끼 부탁해요”

▲ ㈜유성가축약품 김상호·김영숙 부부(사진 가운데)

(광주=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광주 광산구 ㈜유성가축약품 김상호·김영숙 대표이사 부부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 준비를 위해 써달라며 신가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진효령)에 지난 14일 100만원을 전달했다.

매월 둘째 목요일 어르신 점심봉사를 지난해 6월부터 해오고 있는 신가동 자원봉사캠프의 활동에 공감한 김 대표 부부는, “많은 분들의 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나섰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 한 끼, 기쁘게 드실 수 있다면 큰 보람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